사회

소방청, 인천 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배터리 열폭주 추정

7월 발생 화재의 원인을 중앙화재합동조사단이 조사해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40위▲2이슈 강도 362026.11.05 07:20 기준

3줄 요약

  • B동 6층 선반에서 시작해 상층 식당까지 번진 화재
  • 재산 피해 1,140억 원 추산, 발화 제품은 미특정
  • 2020년 허가 건물은 올해 강화 소방기준 적용 밖

문답

무슨 일인가요?

소방청은 인천 물류센터 화재의 최초 발화 원인을 적재품에 내장된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7월 18일 시작돼 109시간 30여 분 만인 22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불은 어디서 시작됐나요?

B동 6층(메자닌 2층)의 물품 적재 선반이 최초 발화 지점으로 특정됐다고 소방청이 밝혔습니다. 이 선반에는 리튬이온배터리가 내장된 생활용품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된 근거는 무엇인가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에서 수거된 탄화 배터리의 셀 절연 파괴에 따른 발화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화재로 소실이 심해 최초 발화 제품까지는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재산 피해는 부동산 374억 원, 동산 766억 원 등 총 1,14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진화에는 소방 507명과 경찰 371명 등 917명과 장비 255대가 투입됐고, 소방대원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대책이 마련되나요?

소방청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 대응절차를 정비하고 리튬이온배터리 보관 안전기준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창층·복합구조 물류창고 화재 대응절차(SOP 244)」를 제정하고, 보관 시 충전상태(SOC)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경과

  1. 7월 18일오전 6시 54분 첫 신고 접수
  2. 7월 18일중앙화재합동조사단 구성
  3. 7월 22일오후 8시 35분 완전 진화

정리하면

현재 중앙화재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온 상태이며, 발화 제품은 여전히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일은 물류창고 대응절차 제정과 배터리 보관 충전량 기준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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