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극해 88.3 해구 조업 길 열려…한국 제안 규범 2⁠건 채택

10월 호주 호바트 CCAMLR 회의에서 한국 제안 규범 2건 채택

81위이슈 강도 272026.11.05 07:20 기준

3줄 요약

  • 10월 19~30일 회의, 제안 17건 중 3건만 채택
  • 2016년부터 10년간 이어진 합동 조사가 근거
  • 2030년부터 자망 이빨고기 국제 판매 금지

문답

무슨 일인가요?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0월 19~30일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CCAMLR 연례 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규범 2건이 채택됐습니다. 제안된 17건 중 3건만 채택된 결과입니다. 우리 과학 조사를 근거로 남극해 88.3 해구가 새 어장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어떤 규범이 채택됐나요?

자망으로 잡은 이빨고기(메로)는 어디서 잡았는지와 상관없이 2030년부터 국제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자망은 그물을 장막처럼 쳐 물고기가 그물코에 걸리게 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 규범은 조난 신호 등 안전 목적을 뺀 나머지 경우 남극 바다에서 어선의 폭죽과 폭발물 사용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88.3 해구는 왜 조업이 막혀 있었나요?

이빨고기 자원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해 1998년부터 조업이 금지돼 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내 원양 업계가 2016년부터 10년간 합동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업 길이 열렸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누가 어떤 영향을 받나요?

국내 원양 어선은 88.3 해구에서 이빨고기 조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또 자망으로 잡은 이빨고기는 어디서 잡았든 2030년부터 국제 시장에서 팔 수 없게 됩니다.

일정

  1. 1998년88.3 해구 이빨고기 조업 금지
  2. 2016년국내 합동 조사 시작
  3. 10월 19~30일호바트 CCAMLR 연례 회의 개최
  4. 2030년자망 이빨고기 국제 판매 금지 적용예정

정리하면

남극해 88.3 해구는 1998년부터 막혀 있다가, 이번 회의에서 한국 제안 규범 2건이 채택되며 조업 재개의 길이 열렸습니다. 자망 이빨고기의 국제 판매는 2030년부터 금지됩니다.

근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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