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스트시즌 암표 의심 31명, 경찰 수사 의뢰
입장권을 고액·다량으로 판 의심자 31명이 경찰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3줄 요약
- 10월 13~19일 신고 가운데 판매 금액 1천만 원 이상인 31명
- 예상 판매 금액 약 7억 3천만 원, 1,015매 규모
- 부정 판매 확인 시 과징금 부과 등 법령에 따른 조치
문답
무슨 일인가요?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고액·다량으로 부정 판매한 의심자 3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판매 금액은 약 7억 3천만 원입니다.
왜 수사를 의뢰했나요?
입장권 거래가 포스트시즌 기간에 단기간 몰리기 때문입니다. 시즌 종료 뒤 일괄 대응하지 않고, 진행 중 확보한 자료에서 주요 의심 사례를 먼저 골라 수사로 넘기는 방식을 택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수사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골랐나요?
10월 13~19일 접수된 신고에서 판매 게시물에 적힌 금액 합계가 1천만 원 이상인 사람을 골랐습니다. 31명의 판매 매수는 1,015매입니다.
암표를 팔면 처벌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8월 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전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16만 원 부과에 그쳤다고 경찰청은 설명했습니다.
현장 단속은 어디서 하나요?
경찰청은 10월 14일부터 서울·대구·광주·수원 등 포스트시즌 경기장 일대에서 문체부·한국야구위원회와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표소와 지하철 출구 등에 사복 경찰과 합동 순찰팀을 배치하는 방침입니다.
경과
- 8월 28일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
- 10월 14일포스트시즌 경기장 일대 합동 단속 시작
- 10월 20일31명 경찰 수사 의뢰
정리하면
10월 13~19일 신고분에서 판매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31명을 골라 10월 20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지금은 경찰 수사 단계이며, 부정 판매가 확인되면 과징금 부과 등 법령에 따른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밝혔습니다.